안녕, 난 모니카라고 해!
문예부에 온 걸 환영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부터 무언가 특별한 걸 만드는 게 항상 내 꿈이었어. 이제 넌 문예부 부원이니까, 나를 도와 이 귀여운 게임에서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자!
매일매일 문예부에선 사랑스럽고 독특한 부원들과 같이 잡담을 나누고 재미있는 부 활동을 하지! 문예부에는...
행복을 제일 중요시하는, 활기찬 햇빛과도 같은 사요리,
현혹 적으로 귀여우면서도 속으로는 당돌하고 직설적인 나츠키,
책들의 세계에서 위안을 얻는 소심하고 비밀스러운 부원, 유리
... 그리고, 당연히, 모니카, 문예부의 부장이 있지! 바로 나야!
난 네가 모두와 친해지고 부원 모두가 친밀감을 느끼는 문예부를 만드는 게 기뻐. 하지만 난 벌써 네가 사랑스럽다는 걸 알고 있지. 나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약속해 줄 수 있어? ♥
Team Salvato에서 개발하여 2017년 9월 22일 출시한 무료 다운로드 미연시 게임.
Steam에도 출시되어 있으며, 평가는 무료 게임이여서 그런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총 플레이 타임은 무료 게임이라 그런지 5~6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다.
2018년 1월 1일부터 유저 한글 패치가 배포되었다.
줄거리
주인공은 소꿉친구인 사요리의 권유에 이끌려 문예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문예부에서 예전에 같은 반이었던 모니카, 츤데레 나츠키, 그리고 소심한 성격의 유리와 함께 시를 쓰고 나누며 우정을 쌓아간다.
다음 주 축제 때 할 문예부 시 낭송회를 준비하기 위해 주인공과 각 부원은 주말 동안 음식 준비, 포스터 제작 같은 일을 하며, 각종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등장인물
주인공을 포함한 5명이 등장한다.
사요리
주인공의 소꿉친구. 명랑한 성격으로, 문예부의 부부장을 맡고 있다.
주인공의 옆집에 살고 있으며 이전부터 아침에 항상 같이 등교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 주인공이 기다리다가 먼저 등교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성격이 원만해서 분위기를 띄우거나 주변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감정적인 말을 시에 자주 넣으며, 본인은 '달곰씁쓸한'(bittersweet) 말을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나츠키
만화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분홍 머리의 츤데레 여학생. 주인공이 만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관심을 보인다. 키가 작은 것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귀엽다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요리를 잘해서 컵케이크 등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항상 만화도 문학의 일종이라고 주장하면서 문예부에 와서 만화를 읽지만, 부장인 모니카는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
나츠키의 시는 겉보기에 항상 간단한 문장으로 쓰여 있으나 의외로 담고 있는 내용은 깊다. 본인은 읽기는 쉽지만 이해하면 깊은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유리
소설을 읽는 것이 취미인 조용하고 내성적인 여학생. 책을 읽을 때 얼굴을 책에 과하게 들이댄다. 모니카의 말에 따르면 문예부에 들어오기 전까진 말도 거의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좋아하는 단어나 시의 스타일을 보면 중2병 기질이 다분하다. 나츠키가 말하길, 주인공이 부에 들어온 이후부터 갑자기 가슴이 커졌다고 한다. 차를 끓이는 취미가 있다.
가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지만 고치지는 못하고 있는 듯.
모니카
문예부의 부장. 작년에 주인공과 같은 반이었기 때문에 구면이다. 얼마 전부터 피아노를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가 서로 잘 지내게 하려고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시를 쓰면 좋은지 주인공에게 조언해 주기도 한다.
게임 외적으로는 설명충 역할을 맡고 있다. 뿡
채식주의자라고 한다. 오직 모니카만
챕터 1 2 3 4 스포일러, 스토리 공략, 스페셜 히든 엔딩
도키 도키 문학 클럽 힐링 공포 호러, 등장인물 반전,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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