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구새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지난 7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송추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구새봄의 소속사는 "적발 당시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귀가 조치 후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새봄은 향후 필요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