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삼계탕에 들어가 있는 재료의 주요 효과 효능


(1) 닭고기

・ 체력의 저하

・ 식욕 부진


(2) 고려 인삼

・ 신체 쇠약

・ 식욕 부진


(3) 대추

・ 피로

・ 식욕 부진


(4) 찹쌀

・ 피로

・ 설사

・ 체력 회복


(5) 밤

・ 위의 이완

・ 설사

・ 빈뇨(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

・ 요실금


(6) 마늘

・ 식욕 부진

・ 체력 회복

・ 설사

・ 항균


여름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몸속은 점점 차가워지게 됩니다.

속이 차가우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설사도 잦아지기 때문에 몸의 기운이 점점 떨어지고 저항력도 약해지게 됩니다.


복날의 경우 열기가 폭염이 내리쬐는 기간 중에서도 살인더위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활동이 어려운고로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소를 대량을 섭취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 때 주로 고기요리, 그것도 수분 보충용으로 물기가 있고 열기를 돋게 하는 부재료를 이용한 국물 고기요리를 주로 섭취했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복날에 대표적으로 먹는 것은 삼계탕, 보신탕이며 특히 근대 이전에는 보신탕을 먹는것이 보편적이었다 원래 개를 먹는 날이었다는 뜻.

근대에 들어서 개를 먹는것에 거부감이 생긴사람들이 삼계탕으로 대체해 먹기 시작해서 삼계탕이 보편적인 복날음식으로 굳어진 것.

이 외에 개고기, 닭고기, 개장국, 보신탕, 육개장, 장어구이, 민어, 추어탕, 설렁탕 등의 각종 보양식을 먹는다.


의학적으로 ‘동의보감’에서 개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고 짜며,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의 허약한 것을 보충하고 혈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닭고기 역시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입니다.


초복, 중복, 말복, 복날 뜻 의미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