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5차 신체검사에 유아인은 군입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골육종 [osteosarcoma]


정의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암) 중에서 가장 흔하다. 팔, 다리, 골반 등 인체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의 뼈이다. 암이 있는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원인

흔히 암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흡연, 잘못된 식이습관 등은 대개 어른에게 발생하는 암과 관련이 있고 골육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골육종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과거에 어떤 질환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암이 잘 발생하는 특정 질환 증후군이 있는 경우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는 이런 발병 원인을 갖고 있지 않고 발병 원인을 찾을 수 없다. 따라서 골육종을 예방하는 것도 어렵다.


증상

골육종의 증상은 팔다리의 통증과 종창(부종)이다. 일반적인 가벼운 외상(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에 비해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모든 골육종에서 통증이 모두 동반되는 것은 아니다. 종창 역시 외상에 의한 종창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만 골육종에 의한 종창은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유아인 골육종, 자료 사진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이후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됐다. 결국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유아인은 또한 지난해에는 왼쪽 빗장뼈가 완전 골절되는 중상까지 입으며 결국 양쪽 어깨 부위에 부상을 얻게 됐다.


유아인 어깨 골절 X레이. 


유아인은 총 5차례 병무청 군대 입대 신체검사를 받았다.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지난 3월과 이번 5월.

4번의 7급 (재신검 대상) 판정이 내려진 후,

병무청으로부터 '현역자원 활용불가' 판정을 받고 5급 전시근로역 면제 판정이 났다.


#유아인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hongsick